[투데이코리아=이정희 기자] 충남도가 오는 11일까지 6차산업 사업자 인증심사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6차산업은 1차・2차・3차 산업을 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충청남도는 지난 2015년, 6차 산업화 사업자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충청남도 6차산업 사업자 인증심사의 신청 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관련 생산자단체·소상공인·사회적기업·협동조합 및 사회적 협동조합·중소기업·1인 창조기업이다.
신청자들은 인증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등 농업 관련 주체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매출 증빙 서류 등을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로 이루어지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합성, 혁신성 및 경쟁력, 발전가능성, 지역과의 연계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거쳐 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6차산업화 창업자금과 신제품 개발, 판매처 확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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