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승용 농촌진흥청장(맨 오른쪽)이 지난달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석해 농업기계화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투데이코리아=노정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미래 농촌 융·복합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농업 기술자를 선발하기 위해 ‘2017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모집공고를 냈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통해 지역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됨으로써 국내 농촌 융·복합 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총 5명이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분야별 각 1명씩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영농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에 한정된다. 또한 ‘생산’ 분야를 중심으로 생산기술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에 대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이 모집대상이다. 접수기한은 오늘(22일)까지며 접수처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다. 더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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