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승용 청장이 사과 재배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농촌진흥청은 라승용 청장이 22일 충북 제천 영농현장을 찾아 사과·쌀 등 지역 대표 작목의 재배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과재배 현장을 찾은 라 청장은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재식거리 확보로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다수확 생산을 실현한 것 같다”면서 "사과를 비롯한 원예작목의 재배기술 개발과 현장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쌀 생산과 브랜드지원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벼 포트묘 재배와 온실가스 감소를 위한 논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라 청장은 이후 전북 장수군에서 열리는 '제11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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