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어촌체험페스티벌 포스터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회 제주농어촌체험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사)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대표 임안순) 주관으로 12개 마을과 마을기업, 6차 산업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한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휴양마을의 특별한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홍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물섬 제주의 가치, 농촌마을이 다시 세우다’라는 주제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로컬푸드 및 6차 산업 생산품 전시·판매, 추억의 사진전, 댄스 및 난타동아리 공연, 마을 이색공연, 전통혼례 재연행사 등 각종 이벤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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