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흑돼지체험, 개평한옥마을 등 팸투어 진행

▲ '10월 음식관광' 주제로 선정된 지리산 흑돈 팸투어 방송이 18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방송됐다. (사진=농식품부)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10월의 음식관광’ 주제로 ‘지리산 흑돈’을 선정하고, 18일 음식관광 상품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10월의 음식관광은 함양군 ‘지리산 흑돈’을 중심으로 개평한옥마을 일두고택과 종가음식, 명가원찾아가는 양조장 명가원, 까매요 흑돈을 이용한 소시지 만들기 체험 및 시식 등의 연계 콘텐츠로 구성됐다.

‘가을 품은 흑돼지’ 팸투어는 한식요리사 및 음식관광전문가, 건강한식 원정대 등이 참여해, 아프리카 TV를 통해 현장중계 됐다. 향후 영상컨텐츠로 제작되어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지난 테마들은 유튜브(www.youtube.com) 등에서 ‘K-food 로드’로 검색하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버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농식품부 측은 “‘이달의 음식관광테마’ 선정과 팸투어를 통해 지역별·계절별로 차별화된 지역자원의 발굴과 함께 음식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정보공유와 정책소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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