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업인 및 6차 산업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1월 16일까지 '창업·창농 아이디어 콘테스트' 응모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투데이코리아=노정민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최근 ‘농촌 융·복합 산업(6차 산업)’의 발전 및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하는 전국의 농업인 및 스마트 팜 농가, 나아가 6차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 모두를 대상으로 ‘창업·창농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창업·창농의 새로운 아이디어 실현을 도와드립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11월 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서류심사는 11월 10일까지 실시되며 콘테스트 참가자에게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결과가 전달된다. 본 대회는 11월 16일 목요일에 세종두레농업타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두레농업타운은 SK텔레콤과 협력해 스마트 팜 등 창조마을 시범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고, 농업체험과 로컬푸드 연계 및 기술 개발을 통해 ‘도농상생’을 구현하고자 세종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단지다.
이번 ‘창업·창농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자유주제 형식으로서 창업·창농과 관련된 것이라면 어떤 아이디어라도 응모할 수 있다. 한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1팀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세종시 농특산물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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