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정진수 최고운영책임자(COO·부사장)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리니지M’이 올해 3분기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iOS) 양대마켓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는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 리니지M이 올해 3분기 전세계 양대마켓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니지M의 성과로 올 3분기 전세계 구글플레이 기준 소비자 지출 성장률 부문 1위 시장으로 우뚝섰고 시장 점유율뿐 아니라 절대 다운로드 성장률 측면에서도 전세계에서 전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은 리니지M은 지난 6월 21일 출시 후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리니지M의 평균 일매출은 7월 70억원대, 8월 60억원대, 9월 50억원대 이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양대 마켓 합산 전년 대비 28% 이상 증가해 약 19조원(170억 달러)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전세계 신규 다운로드 수는 양대 마켓 합산 전년 대비 8% 이상 늘어 260억건에 근접했다.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모바일 앱 사용 시간은 안드로이드 기준 전년 대비 40%로 증가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총 3250억원, 년수로는 37년에 달하는 수치다.

리니지M은 올 하반기에 킬러 컨텐츠인 개인간 거래 시스템과 공성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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