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연합회 로고.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개선 컨설팅’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컨설팅 사업’은 외부 환경 변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방안 및 시장 트렌드 대처 방안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외부환경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업종을 주 대상으로, 사업자등록 및 소상공인 증빙서류를 갖춘 업체 중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소상공인연합회의 컨설팅 사업은 정교한 매칭을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이 업체의 매출증대로 이어지며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컨설팅 분야로는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한 피해 극복방법, 경영기법(고객관리·서비스, 상품판매, 세무·회계·노무 등), 마케팅, 품질 및 서비스 개선, 브랜드 강화, 매출증대 방안, 아이템 개선 등 분야에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소상공인 관련 대학 교수 등 현장경험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소상공인 현장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에 나서는 컨설턴트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의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로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재 소사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컨설팅에 나서는 전문가들은 오랜 경험에 더해 소상공인들이 처한 상황과 마인드에 대한 소상공인연합회의 교육을 이수한 분들로, 소상공인들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컨설팅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컨설팅 접수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www.kfme.or.kr) 또는 전화(1522-0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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