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남6차산업 우수상품 안테나숍에서 열린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 2017.11.05.(사진=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예슬 기자] 경남 6차산업지원센터는 11월 한달 매 주말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경남6차산업 우수상품 안테나숍에서 ‘2017년 6차산업 소비자 체험형 안테나 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 6차산업 우수상품 안테나숍은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제품, 경남도 인증제품, 각 시군별 농산물 등을 한 자리에 모아 홍보·판매를 진행하여 판로를 모색하는 활동 공간이다.
이번 ‘경남 6차산업 체험형 안테나숍’ 행사는 6차산업에 대한 인지도의 확대와 안테나숍을 1차·2차·3차가 연계된 공간으로 운영함으로써 6차산업 브랜드 이미지 및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토)에는 양산 내화체험목장에서 경남파밍하우스(주)농업법인에서 우리밀을 이용한 컵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되며 12일(일)에는 진주 어성초영농조합법인에서 ‘약초를 이용한 어성초 스킨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18일(토)에는 봉농원의 '딸기비누 만들기', 19일(일)에는 동동바구체험장의 '블루베리 타르트와 샌드위치 만들기'가 이어지며 25일(토)은 자연청명한방약초에서 '한방약초를 이용한 화장품 (수분크림, 미스트) 만들기'와 마지막 행사인 26일(일)에는 이수미팜베리에서 '블랙베리를 이용한 발효액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주말에는 ‘스트링 자연치즈 만들기’와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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