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생활 속 꽃 상품 개발 콘테스트’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2017 생활 속 꽃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배한솔 씨의 '자연을 품은 용' (사진=aT 제공)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꽃 소비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7 생활 속 꽃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고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작품을 공모해 총 8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평가를 거쳐 3일 aT센터에서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을 등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일반부는 ‘1 Table 1 Flower’에 어울리는 생활 속 실용형 꽃 상품 개발을, 학생부는 ‘Flower Up-Cycling(새활용)’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학생부 대상에는 일회용 숟가락으로 용의 비늘을 형상화해 절화류를 조화롭게 배치한 천안 연암대학 학생 배한솔 씨의 ‘자연을 품은 용’이, 일반부에는 꽃꽂이용 백, 리시안서스, 유칼립투스 등 테이블용에 적합한 꽃 작품을 응모한 권정숙 플로리스트의 ‘꽃담이 봉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1 Table 1 Flower 운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나아가 우리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구와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꽃 작품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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