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

▲ NH농협금융이 지난 9일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NH농협금융은 9일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인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날 행사에는 김용환 금융지주회장과 이경섭 은행장 등이 참여해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햅쌀, 사과, 고구마, 토마토 등 7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1150박스를 포장했다.


NH농협금융이 준비한 꾸러미는 서울지방보훈청 등 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용환 농협금융회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수확기의 풍요로움을 함께 하고자 농협금융 전 임직원들의 마음과 사랑을 담아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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