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스낵 찾은 고객 2180만명 전체 1위!

▲ 이마트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이마트 제공)

[투데이코리아]이마트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신선식품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은 계란으로 1270만명이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과일은 바나나가 720만명, 축산은 삼겹살이 400만명, 수산은 갈치가 200만명으로 해당 상품군에서 구매고객 수 1위를 차지했다.


신선식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찾은 계란은 알찬란 30구를 연중 최저가인 3880원에 판매한다. 한 때 계란 물량 공급 차질로 품귀 현상을 보이며 시장 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었다.


과일 중 구매고객수가 제일 많았던 바나나는 전품목 30%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축산 1위 상품 삼겹살은 전품목 40%할인, 수산 1위인 갈치는 정상가 5800원인 제주 은갈치(300g내외)를 40% 저렴한 333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각 품목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마트 전체 카테고리 중 1위를 차지만 상품은 스낵으로 총 2180만명이 구매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 최초로 브랜드에 상관없는 스낵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뷰티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샴푸, 린스 등이 포함된 헤어케어 상품이 360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비교적 고가인 가전과 패션 상품군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삼선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표품목 24가지를 행사 카드로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용품은 생리대 50여 종, 바디워시 30여 종, 주방세제 16 종 등에 대해서 1 + 1 행사를 진행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가 24년 동안 쌍아온 유통역량을 총 동원해 11월 개점 기념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배했다”면서 “이를 통해 주요 생필품 물가를 낮추고 내수경기 회복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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