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늘(17일)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네 번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투데이코리아=노정민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네 번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먼저 17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를 계획으로 열린 ‘IoT/웨어러블 산업을 위한 고부가가치 스마트 센서 개발과 분야별 활용방안’ 세미나는 관련 전문가 및 교수 등이 다수 참석해 ‘웨어러블/모바일 산업을 위한 생체인식 센서 개발과 적용분야’, ‘웨어러블 인쇄형 센서 및 회로기술’ 등 총 8가지 주제를 다뤘다.
또한 11월 29일에 열리는 2번 째 회의에서는 AI(인공지능)·에너지 ICT 등을 중심으로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를 통한 분산자원의 통합 운영방안’, ‘에너지 4차 산업을 대비한 미래 에너지 ICT 융합 기술과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한 심층적 토론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1월 30일에는 3D 프린팅·친환경 자동차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세미나도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세미나는 12월 14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특히 첫째 날인 14일에는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을 주제로 행사가 개최되며 둘째 날에는 스마트홈·시티, 스마트 의료,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등 '응용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4회에 걸친 이번 세미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 KT 정현철 부장, 서울대학교 장호원 교수, 포스코경영연구원 장기윤 수석, LG전자 이승혁 팀장,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 등 관련 전문가 및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더 자세한 사항 확인 및 각 세미나 참가신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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