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지난 7월부터 10월초까지 서류, 제품 및 현장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브랜드를 살펴보면,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의 ‘불로초’가 대통령상에,영월농업협동조합의 ‘동강마루’가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하늘그린’외 3개 브랜드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에는 경남 함안군 ‘e-Arari’외 3개 브랜드가 꼽혔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10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열리는 대한민국식품대전과 연계해 30일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과 더불어 농식품파워브랜드로 선정된 10개 제품 전시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