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 4종, 조개류 6종, 무척추생물 3종 등 다뤄.. 초중학생, 업계, 수산기관 등 배포

▲ 조피볼락 해부도.(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내 주요 양식생물 13종의 형태, 생태특성 등을 담은 해부도감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감은 넙치·조피볼락·참돔·잉어 등 어류 4종, 바지락·참가리비·해만가리비·지중해담치·참전복·참굴 등 조개류 6종, 멍게·돌기해삼·흰다리새우 등 무척추동물 3종 등 13종을 다루고 있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해부도를 도식화해서 설명하고 있다.


수과원은 도감을 초중학생에게 교육용으로 무료배포하는 한편 양식업계, 수산관련 유관기관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수과원 남동해수산연구소(055-640-4738)로 할 수 있다.


박명애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양식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수산생물을 배우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는 교육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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