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가 지난 23일 다애다문화학교에 교육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농협카드)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다애다문화학교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애다문화학교는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학생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서 서울시내 중학교에서 위탁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이 인정되는 다문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다양한 언어 구사가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다문화가정 학생 글로벌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며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NH농협카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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