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이 9.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MBC 총파업으로 12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무한도전 546회는 전국 9.8%, 수도권 10.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평균 1위를 기록했다. 이전 방송분인 9월 2일 시청률(9.2%)과 비교했을 때도 0.6%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결방기간 동안의 근황을 담은 ‘무한뉴스’로 진행됐다. 멤버들의 근황을 알아보는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과 지난 봄 방영된 ‘국민의회’ 이후 법안 발의 상황,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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