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전 대통령은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된게 매우 참담 송구 스럽다.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시킨 저력있는 나라다. 나는 17대 대통령으로서 자랑스런 역사 지키겠다" 고 시작했다. 이 전대통령은 "재임시절 고위공직자 비리는 없었다. 보복정치 표적수사에 참담함 느낀다" 고 밝혔으며 "적폐청산을 내걸고 펼쳐지는 검찰수사는 보수를 궤멸시키려는 정치공작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이런 짓을 벌이는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은 "현재 검찰이 벌이고 있는 전 청와대 공직자들에 대한 수사는 결국 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검찰은 ) 짜맞추기식 수사로 괴롭히지 말고 나에게 집적 물어라"라고 요구했다.
이 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을 어렵게 유치했다. 우리 국민모두가 단합해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가자"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권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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