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맨 오른쪽)과 임원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 째부터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육근양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오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재근 선수촌장, 전충렬 사무총장,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을 비롯해 정 회장, 김대철 사장, 육근양 경영기획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끈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장과 FIFA 평의회 위원,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숙박 인프라를 지원하고 지난 22일 강원 정선군에 개관한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를 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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