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신품종 등 4개 주제로 운영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곤충관에서 관람하고 있는 어린이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 농업연구개발사업과 지도사업 성과 홍보를 위해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도농업기술원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이야기가 있는 주제관으로 구성했다. ‘첨단농업기술 융복합 농생명산업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신품종, 재배기술, 항노화산업, 농촌자원분야에 대한 성과물과 홍보자료, 체험 교구 등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행사 참가로 도 농업연구개발과 지도사업의 결과로 도출된 성과를 널리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보급사업의 결과를 볼수 있는 성과전시회에서는 국산 화훼 품종을 전시하고 네덜란드에서 전량 수입해오던 파프리카 종자를 대체할 수 있는 미니파프리카 ‘라온’의 개발과 금실·홍실 등 딸기 신품종, 멜론 신품종 K3 등 우수한 국산 신품종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난황유 제조, 농업용 드론, 유용곤충, 향미 등 재배기술에 관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항노화산업관에서는 더덕, 백도라지 포트묘와 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서 개발한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인다.
한편 도 농가맛집과 치유·체험마을 정보와 생산품을 전시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그간의 우수한 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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