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자 수필집 '꿈꾸는 보라' 책 표지.(표지=눈빛출판사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수필가 최민자가 새로운 수필집 <꿈꾸는 보라>를 발간하고 오는 5월 23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 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전주에서 태어난 최민자는 전주여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했다.


최민자의 <꿈꾸는 보라>는 수필을 일상과 철학사이, 정관(靜觀)의 의자위에 앉히고 싶어 하는 그의 시적 직관과 언문적 통찰력을 예리하면서도 감각적인 문체로 버무려 낸 장편 수필로 에세이의 새 경지를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민자는 윤오영 문학상의 첫 수상자이며 현대수필문학상, 펜(PEN)문학상, 구름카페 문학상, 올해의 작품상 등 다수 수상하였고 <손바닥 수필>, <꼬리를 꿈 꾸다>, <낙타이야기>, <열정과 냉정사이>, <흰꽃향기> 등을 출간했다.


북 콘서트 관련문의는 눈빛 출판사(02 336 21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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