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폭발이 일어나긴 했으나 이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며, 방사능 구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수로 및 중수로용 원자력 연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시설로, 당국은 이날 폭발이 방사능 유출로 이어지진 않았는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방사능에 감염이 된것은 아닌지 점검에 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권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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