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은 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CJ푸드빌 가산아카데미’에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CJ푸드빌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비비고,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외식·빵·커피 등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18 CJ푸드빌-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을 오는 7월까지 총 6차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CJ푸드빌 가산아카데미’에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상생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CJ푸드빌의 외식업 경영 노하우를 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석 대상 인원은 초 263명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을 비롯해 홍성·광주·대구·창원 등 거점별로 마련했다.

교육 주제는 자칫 간과하기 쉬운 ‘안전’과 ‘직원 소통’으로 △CJ푸드빌 사업 소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관계관리 향상을 위한 소통리더십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작년에 참여했던 임직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올해는 지역 지회장, 지부장님들까지 확대 참여하게 되었다”며 “업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많이 듣고 배워 현장에 잘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러한 상생교육 프로그램은 대기업·소상공인 간 동반성장과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자부한다”며 “업(業)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을 경영하는 전국 42만 회원과 300만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 직능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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