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평택시 버스 와이파이 서비스(자료제공:네오아이에스)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네오아이에스가 버스 와이파이 통합 관제 솔루션이 평택시 버스 와이파이 존에 적용된다고 12일 밝혔다.


평택시는 이 관제 솔루션을 통하여, 6월에 구축된 평택시 버스 335대에 대해 구축된 와이파이존 AP 고장유무, 시민들 인터넷 사용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택 경찰과 협약을 맺고 버스 와이파이존에 실종자 및 미아찾기 캠페인을 결합한 공공캠페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평택시 시민들은 버스 와이파이존에 접속하면 우선적으로 실종자 및 미아찾기 캠페인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으며, 업체 측은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이 공공이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진호 네오아이에스 대표는 " 단순히 1차원적인 복지서비스로서의 와이파이존 제공이 아닌, 시정홍보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복지서비스로, 지자체에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아이에스는 평택시 뿐만 아니라 순천시를 비롯해, 다른 지자체에도 와이파이존 구축과 동시에 통합 관제 솔루션을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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