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국회도서관 전정에서 경북 의성군의 자두 판촉행사가 열린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전국 최대 자두 주산지인 경북 의성군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국회도서관 전정에서 자두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 등급의 자두를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해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행사에서는 예정보다 조기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자두 출하시기에 맞춰 서울 조계사 직거래장터, 의성 봉양자두 체험행사, TV홈쇼핑, 의성장날 군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자두 홍보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의성 #자두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