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간은 우리 몸에 들어 오는 독성 물질을 해독 하는 기능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의 건강을 관리 하는 요령을 알지 못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간암은 우리 나라 40-50대 사망률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특히 간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 져 있는데, 간이 안 좋을 때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어느 정도 병이 진행 되고 나서야 비로소 자각 증상이 있기 때문에 질환을 늦게 발견 하여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관리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간이 안 좋을 때 증상은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술 먹고 머리아플 때나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체력이 떨어 지거나 평소보다 더 심하게 졸리는 일이 많아 진다면 간 건강이 악화되었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간의 중요성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지 하면서 간에 좋은 음식이나 간 영양제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 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일본에서 간 기능 개선제로 유명한 아카타츠가 한국에 판매 되면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카타츠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아카타츠는 돼지간장효소분해물을 함유 함으로써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가을우콘의 소화, 흡수율을 더욱 높여 주기 때문에 간수치 낮추는 방법으로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이와 함께 비타민B2, 비타민E등의 영양 성분이 들어 가 있어 피로회복과 에너지 공급, 영양 공급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다만 건강식품을 섭취 할 때에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그 복용법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정해진 복용법에 따라 정량을 섭취 하여야 하며,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경우 반드시 섭취를 중단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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