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오는 8월을 사랑과 힐링으로 채우고자 하는 미혼 남녀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연은 왠지 더 외로워지는 여름, 20~30대 미혼남녀에게 활기를 가득 채워줄 8월 공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연은 이번 공연 이벤트를 위해 연애 세포가 솟아나게 할 로맨스 연극과 뮤지컬부터 행복한 웃음을 줄 코미디 연극,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아트 전시까지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부부간의 갈등과 화해를 코믹하게 다룬 ‘키스 앤 메이크업’에 오는 8월 15일까지 응모한 회원 가운데 6쌍을 선정해 무료관람권을 증정한다.


키스 앤 메이크업은 한 때는 잘 살았지만 구조조정과 사업 실패로 빚만 남은 부부가 위장 이혼을 하면서 겪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로 기혼 부부뿐만 아니라 결혼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두 번째로 인생 역전 코미디 연극 ‘럭키’에 다음달 16일까지 신청한 고객 가운데 20쌍을 추첨해 무료 초대한다.


아내와 남편, 남편과 아내, 아빠와 딸 등 3가지 주제로 연출된 럭키는 사랑하는 이를 교통사고로 여인 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쇼를 하게 되는 코미디언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다.


또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내달 19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다섯 쌍을 선정해 관람권을 제공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20세기 최고 베스트 셀러로 인정받는 소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각색한 작품으로,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운명적이고 특별한 사랑을 그려낸 로맨스 뮤지컬이다.


가연은 회원들을 위해 절대공감 심쿵 로맨스 연극 ‘극적인 하룻밤’도 준비했다.


극적인 하룻밤은 옛 애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남자가 엉뚱한 매력의 여자를 만나 실랑이를 벌이다 극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는 내용으로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히 흥행하고 있는 작품이다.


가연은 8월 공연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전시 관람권까지 마련했다. 이번에 준비된 전시는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전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응모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쌍을 무료 초대한다.


로메로 브리토 전은 대중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일상적 감성 메시지인 사랑, 행복, 희망 등 3가지를 주제로 한 100여 점의 회화와 조각, 다양한 영상 미디어 작품으로 희망의 메시지와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해준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이번 이벤트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미혼 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초대이벤트 등 가연의 8월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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