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최인호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집값은 오를대로 오르고 지방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이 속출하는 주거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 주도의 집값 안정화 정책이 펼쳐지면서 '똘똘한 한 채'가 대세로 떠오른 영향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당분간 양극화 현상을 비롯한 부동산 시장의 혼란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가 인기 주거 형태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평수, 우수한 인테리어 및 아파트 못지 않은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의 개성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신축빌라 분양의 장점이다.

특히 서울 도심과의 거리가 가깝고 교통편이 발달해서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신축빌라의 매매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신축빌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분양 전문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빌라정보제공 업체를 이용할 때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자주 업데이트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집나와'의 경우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를 런칭했으며, 지난 5월에는 최초로 전국 시세와 과거시세 및 과거 트렌드 통계를 오픈해 눈길을 끈다. 집나와의 빌라 시세표는 매월 업데이트되고 있어 최근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또한 빌라 전문가가 현장에 동행하는 빌라투어 서비스 등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위메프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용 편의도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어플리케이션 위홈에서 집나와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집나와 빅그램에서 제공하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역촌동(역촌역)은 800만원,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는 697만원이며 강서구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884만원, 방화동(방화역)은 782만원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는 740만원, 남현동(남현역)은 732만원이며 금천구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은 758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강남구 논현동(논현역)의 신축빌라 매매가는 1181만원, 역삼동(역삼역)은 1398만원이며 강북구 우이동(북한산우이역) 신축빌라는 576만원, 수유동(수유역, 강북구청역)은 589만원으로 확인됐다.

영등포구 대림동(대림역) 신축빌라는 907만원, 신길동(신길역)은 836만원이며 서대문구 홍제동(홍제역) 신축빌라는 816만원, 홍은동(홍제역)은 5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랑구의 경우 면목동(사가정역) 신축빌라는 750만원, 신내동(망우역)은 526만원이며 마포구 신수동(광흥창역) 신축빌라는 913만원, 연남동(신촌역)은 884만원에 분양중이다.

시흥시 월곶동(월곶역) 신축빌라는 341만원, 거모동(신길온천역)은 275만원이며 안양시 안양동(안양역) 신축빌라는 544만원, 박달동(관악역) 신축빌라는 579만원에 신축빌라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부천시 약대동(신중동역) 신축빌라는 474만원, 소사동(소사역) 신축빌라는 388만원이며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부개역) 신축빌라는 459만원, 십정동(부평삼거리역) 신축빌라는 278만원 대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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