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투데이코리아=이주용 기자]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을 펼치기로 해 화제다.

9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LOVE YOURSELF' 월드 투어의 미국 스타디움 공연이 추가 되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0월 6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citi field) 구장에서 공연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시티 필드의 좌석 규모는 4만석 정도 인것으로 알려져 많은 미국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추가로 볼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한국 가수가 미국의 대규모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2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싸이도 못 이룬 성과여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8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확정했고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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