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은행은 21일 올해 7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했다.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는데 이는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한 수치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 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올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동월대비 2.9% 상승) 했으며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농산물 등이 올라 전월대비 4.3% 상승,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0.3% 상승, 전력-가스 및 수도는 전월대비 보합, 서비스 품목은 운수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하였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은 전월대비 2.6% 상승,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8.3% 상승했으며, 에너지는 전월대비 1.1% 상승, IT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한편 7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상승(전년동월대비 5.3% 상승)했는데 원재료는 국내출하 및 수입이 올라 전월대비 3.1% 상승했고 중간재는 국내출하 및 수입이 올라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최종재는 국내출하 및 수입이 올라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또한 7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상승(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국내출하 및 수출이 올라 전월대비 4.2% 상승했다. 공산품은 국내출하 및 수출이 올라 전월대비 1.0% 상승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 총 산출 물가지수 등락률 (자료=한국은행)

▲ 생산자 물가지수 등락률 그래프 (자료=한국은행)

▲ 생산자 물가지수 등락률 (자료=한국은행)

▲ 특수분류지수 등락률 (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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