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부터 행사 진행… 홈페이지서 참가 신청

▲ 현대차는 ‘제31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사진=현대차 제공).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현대차는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제31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 강산을 지켜야 한다”는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1988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및 고학년 등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날부터 9월28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신청한 뒤 접수증을 출력해 출품작 뒤에 부착하고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결과는 10월5일 발표된다. 총 8천명의 어린이를 뽑아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본선은 10월20일 서울 마포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치러진다.


본선 우수성적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