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한적한 입지에 타운하우스 형태의 전원주택 공급이 늘고 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전원생활을 선택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도 자연 환경은 국내 어떤 곳에서도 대체가 불가능해 주택 수요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의 2017년 매입자 거주지별 주택거래 현황에 따르면 제주도 전체 주택 거래량은 감소했지만 외지인의 제주도 주택 거래량은 큰 변동이 없다. 제주도에서의 전원생활이 여전히 유효한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인정받는 분위기 속에 제주시 애월읍과 대흘리 두 곳에 분양 중인 ‘제주 팔라티노’가 눈길을 끈다. 제주 팔라티노 입지 두 곳 중 대흘 단지는 제주 공항과 성산일출봉 사이에 위치한 타운하우스형 단독주택으로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제주살이를 꿈꾸는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위치를 예정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제주 3대 명문학교인 대흘초가 자리잡고 있어 아이와 함께 할 주거지를 찾는 부모 세대라면 체크해야 될 사항이다. 이 외에도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골프장, 한라생태숲, 제주돌문화공원 등이 주변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형마트, 음식점, 병원, 은행 등 근린생활시설들도 갖추고 있어 기본적인 인프라 활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이 단지는 단독주택이 가진 장점을 지닌 동시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졌다. 2m 석축이 단지 주변을 감싸고 있어 독자적인 공간을 형성하였으며, 주변보다 2m 높은 위치에 있어 한 층 탁 트인 조망권 획득이 가능하다. 집 앞 잔디밭은 휴양지처럼 해먹이나 그네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바비큐파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건물은 고급저택에만 사용하는 이건 시스템 창호와 천연 마감재인 아트월을 적용하여 실내공간의 쾌적함을 높였으며, 층별로 방, 거실, 화장실, 테라스가 갖춰져 있어 층별 주ㆍ야경과 독립공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1층 주방에는 여성이 선호하는 아일랜드 식탁과 식기세척기, 빌트인 가구를 사용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고, 2층 다락방은 통창을 내어 밤하늘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되었다.


제주 팔라티노 단지는 두 입지 모두 대흘 단지에서 분양 상담 및 미리보기 집 구경이 가능하다. 대흘 단지는 조천읍 이동한 위치에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