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만화카페창업 브랜드 통툰이 10월 1일부터 4분기 가맹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통툰은 만화방과 카페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만화방이 아닌,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남녀노소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휴식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만화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보드게임, 퍼즐 등)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가맹점은 코믹, 순정, 로맨스, 웹툰, MARVEL, 소설, 잡지, 어린이도서 등 1만여권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을 구비 하고 있으며, 40가지가 넘는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 사이에서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툰 만화카페 관계자는 “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이유는, 딱 알맞은 위치선정이 아닐까 싶다. 실제 부동산 업종에 계신 분의 말을 빌리자면, 황금 상권에는 항상 통툰이 있고, 몇몇 만화카페 업체는 통툰이 창업하는 곳 인근에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 21년 동안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오면서, 가맹점의 위치선정을 하는 전문 팀이 사내에 있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은 상권 대비 저평가된 위치를 선점 함으로써,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 일례로 지난달 19일에 오픈한 부천 상동점은 주거+소비지역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홈플러스, 세이브존, 부천 뉴코아백화점 등 부천 지역의 대표적인 소비상권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명당이라 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대규모 온, 오프라인 도서공급업체를 확보해 약 87.5% 신간보급률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맹점들의 성공창업을 돕기 위해 가맹비, 교육비, 홍보비,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며 본사에서 홍보 활동 또한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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