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점 생활전문점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인테리어 가구, 가전, 소품, 식기 중심의 생활장르 대형행사 ‘메종 드 신세계’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주요점포에서 가을 입주·이사철을 맞아 이사와 집 꾸미기라는 주제로 집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종 드 신세계는 생활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시에 생활,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대형 행사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10월 아파트 입주물량이 3만5000여 가구로 예정돼 있는 동시에, 가을 이사철이 겹쳐 이번 행사에 새 집 꾸미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처음으로 나뚜찌, 돌레란 등 유명 가구 브랜드와 손잡고 실제 침실과 거실로 꾸민 쇼룸을 선보여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는 50년 역사의 이태리 침대 브랜드 돌레란이 34평형의 침실을 꾸미고, 도무스 디자인이 선보이는 기능성 가구 브랜드 코이노가 34평형의 거실을 실제 집처럼 꾸민 쇼룸을 준비한다. 이어 나뚜찌는 센텀시티점에 30평형대 거실 쇼룸을 선보인다.
실제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는 쇼룸을 통해 공간의 색감과 어울리는 가구, 해당 공간 면적에 따른 가구의 크기와 높이, 가구 배치의 적절한 거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상식까지 얻을 수 있다.
각 점포 이벤트홀에서도 집 꾸미기 관련 대형행사를 열고 메종 드 신세계의 열기를 이어간다.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선 10월 18일까지 메종 드 신세계와 함께 까사미아 초대전도 열린다. 인기 소파 3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도 18일까지 르크루제, 빌레로이앤보흐, 덴비, 앤스티치, 더메종, 포커시스,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실리트와 WMF는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금액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 채널인 신세계몰에서도 28일까지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해 온라인 고객에게도 온라인 전용 특가 상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많은 입주 물량이 있고 가을 이사철인 10월을 맞아 새 집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처음으로 쇼룸을 준비했다”며 “초특가로 준비한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상품과 사은행사까지 더해 내 집 꾸미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장르 대형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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