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림전에 출품될 작품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15일 한국조폐공사는 창립 67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제5회 어울림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실 등에서 일하는 화폐 디자이너와 화폐 조각가들이 개인 시간을 쪼개 틈틈이 열정을 쏟아 만든 디자인‧조각‧회화 작품 20여점이 소개된다.


매년 열리는 '어울림전'은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를 담아 열리는 전시회로 화폐와 연계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국민과 어울려 소통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공사를 알린다는 데에 목적을 두고 매년 열리고 있다.

조폐공사 전영율 디자인연구실장은 “돈 만드는 사람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특한 창작성과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적 공감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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