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지난해 5월 중랑구에 오픈한 스마일시니어 데이케어센터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보호가 필요한 65세 미만,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을 주야간시간 동안 보호하며 다양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일시니어 데이케어센터의 주된 프로그램으로는 신체 활동, 인지 및 지남력 향상, 사회적응 및 문화활동 등이 있다. 이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의 예방과 건강증진에 중점 두어 스스로 일상생활이 가능 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추구한다.

또한 시설환경과 요리 및 운동,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함’ 이라는 핵심가치를 실천함으로서 이용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초기부터 이용하고 계신다는 전*용 어르신은 “여긴 시설도 좋지만 일하는 직원들의 성품이 다 좋아. 다들 착하고 한명한명 성심성의껏 해주는게 눈에 보이거든” 이라고 말씀하시며 “건강이 허락하여 다닐 수 있는 한 계속 다니고 싶다” 고 전했다.

스마일시니어 데이케어센터 관계자는 “ 중랑구 내에서도 시설환경이 깨끗하고 넓은 공간으로 이용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입소문으로 방문상담이 이루어지는 곳 중에 하나” 라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내 집과 같은 환경속에서 생활하시는 것에 중점을 두어 따뜻한 온돌방을 설치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장애인 화장실 설치 및 보행 운동하기 적합한 넓은 동선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시니어 데이케어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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