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인크루트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11월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공고 수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알짜 중년기업’의 채용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세아상역·리온·아성다이소· 한샘 등 ‘매출 1조 클럽’의 채용소식을 전했다.
먼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1조7223억원인 세아상역은 오는 4일까지 ‘2019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해외영업·경영지원·디자인·해외법인(해외근무) 등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 면접→온라인 인성검사→2차 경영진 면접→채용검진→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4일까지 세아상역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매출 2조625억원을 기록한 한샘은 오는 9일까지 ‘2018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리하우스 TR(Territory Representative)과 SC(Space Coordinator) 두 분야다.
한샘은 학점과 어학점수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4년제 정규 대학 기졸업자 및 2019년도 2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인성검사→최종면접→채용검진→임사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9일까지 한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매출 1조1172억원인 오리온 역시 오는 11일까지 ‘2018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관리 (법무·경영기획·홍보·생산기획·구매·생산지원(공장) △생산품질/식품안전 (생산품질(공장)·식품안전연구) 등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면접전형(인공지능, 실무, 임원)→채용검진→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일까지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매출 1조6457억원인 아성다이소는 오는 12일까지 ‘2018년 하반기 아성다이소 및 관계사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회사별로 △아성다이소(영업 및 매장지원·상품·물류·TQC 추진·운영관리·관리 △아성HMP(해외영업·디자인·전산·관리) △아성(해외영업·디자인·영업관리) 등이다.
전 분야 공통으로 대졸 이상(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일부 직무는 초대졸 이상),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관계사별 제출 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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