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지원단 귀농귀촌 상담, 우수창업제품 시식코너 운영

▲ 오는 11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E홀 6차 산업관에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창업활성화교육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제공)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귀농창업활성화교육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E홀 6차 산업관에서는 올해 신규농업인 대상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생들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교육안내, 시설원예, 농식품가공, 6차산업 4개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은 신규농업인 대상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을 안내하고 기초부터 심화 교육을 마치고 우수창업아이템으로 선정된 올해 12명 교육생 성과인 신선농산물과 농산가공품 14종 60점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귀농창업활성화 우수 아이템 그래픽패널 전시와 함께 우수창업제품 쌀가공품 시식코너와 방문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귀농창업활성화교육 3단계 사업화의 마지막 단계로 시장조사와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안내 부스는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강소농지원단과 농업분야 창업 전문가들의 신규농업인 교육안내와 함께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귀농상담과 컨설팅을 일자별로 실시한다.

신규농업인 대상 귀농상담은 개막일인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7일간 7명의 경상남도강소농지원단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과수, 축산, 약용작물, 채소, 농업경영 등 분야별 일자에 맞춰서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신현석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금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참가는 3단계 귀농창업 단계 성과물이며, 이번 박람회에서 창업 아이템 등 시장성 조사를 실시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에게 영농기초기술교육, 현장실습 중심의 선도농가현장실습교육 후 농업기반 창업설계를 통해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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