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서울 본관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8일 한국은행은 전국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사들의 경제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동계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사 직무연수를 다음과 같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번 연수 기간은 2019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모집인원은 40명이 될것이며 장소는 한국은행 서울 본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들은 오는 21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6까지 신청을 받고 선정결과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에 발표하기로 하였다.


이번 연수의 과정명은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사 직무연수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연수기관(한국은행)으로 지정받아 운영하는 전문성 향상과정(교과지도) 직무연수다.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사회과목(일반사회, 역사, 지리, 윤리 등 사회 관련 과목)담당교사 40명 이내로 추려지며, 선정된 사회과목 담당교사가 40명을 미달할 경우에는 나머지 인원을 비사회과 과목(상업, 진로지도 등) 담당교사로 선정된다.

진행방식은 출·퇴근으로 이뤄지며 주요 연수 내용은 경제·금융 관련 주요 이슈 및 이론 강의, 체험형 경제교육 실습 및 시범강의, 현장 체험학습 등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할수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수 선정방법에 대해 "선착순으로 참가대상자를 선정하되, 아래 원칙을 적용하여 최종 선정하며, 지역별 배분을 고려하고 한국은행 교사직무연수 기 이수자는 제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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