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동참…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 김치·자사제품 기증

▲ ‘김치플러스 김장축제’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동원 관계자들(사진=삼성전자 제공).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삼성전자는 16일 경기 수원에 소재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대한적십자사와 삼성전자가 함께 주최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김치 800포기,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 가전제품 23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나머지 김치 7천200포기는 전국 취약계층 2천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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