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지역개발 자문단’을 통해 전북 남원시, 경북 안동시, 상주시 등 3개 지자체에서 지역개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개발 자문단은 농어촌 지역개발, 경관, 도농교류,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시·군 지역개발 관계자에게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사의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올해는 11월 5일 전북 남원시를 시작으로, 15일 경북 안동시, 16일 경북 상주시 등 3개 지자체의 사업 담당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농촌마을의 운영미진 시설물 활성화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지역개발 관련 정부정책 및 신규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지자체 관계자는 “공사가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한 자문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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