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20대 스타트업 LSJ컴퍼니가문화/공연기획 실무 스터디 과정인 크리에이티브 캠퍼스를 실시한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에는 공연기획의 정의, 비즈니스모델구축, 실전사례분석, 티켓배급과 마케팅부터 기술/장비, CS, 기타연계사업 스터디까지 문화기획에 있어서 실무 교육과정을 진행 예정이다. 관련 자문기관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연IP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 벤처기업 피플게이트가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문화 기획에 대한 사회, 기업들에 인재수요가 커져가고 있지만 이를 교육시켜줄 프로그램이 마땅치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캠퍼스의 목적은 대학생, 직장인들이 문화 기획 실무과정에 있어서 실질적인 실력향상과 함께 관련 창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실전화가 가능한 교육을 도입했다는것에 의의가 있다. 1개월 코스 교육과정과 이후 멤버십형태로 정기적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LSJ컴퍼니 카카오톡 문의로 가능하다.

LSJ컴퍼니 이서진 대표는 “이제는 음대생들 또한 음악연주만이 아닌 기획이나 다른 실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연 기획에는 다양한 비즈니스모델과 기획서 작성, 그리고 실전 사례분석이 필요하다”며 “LSJ컴퍼니는 다양한 자체 기획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한양대 메두사홀에서 엠블랙 출신 천둥, 피에스타 출신 혜미의 특별게스트와 함께 클래식 악기, 힙합, 보컬, 댄스가 결합된 단독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공연에는 티켓배급과 마케팅, 기술 장비부터 기타 연계사업의 스터디가 필요하며 예체능계열의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여 시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근 LSJ의 공연들은 클래식공연과 대중공연을 연결했다는 평을 듣고 있어서, 관련 과정을 담은 해당 커리큘럼은 컨텐츠기획과 브랜딩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평이 있다. 자세한 커리큘럼 및 과정은 lsj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이 가능하다.

LSJ컴퍼니는 2017년 베스트셀러로 선정도 되었던 음대졸업후 진로관련 서적 <꿈을 찾는 음대생> 저자이자 “순수익 월2천만원 버는 24살 대학생” “음대생 일자리를 창출하는 음대생”으로 네이버메인과 카카오톡에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이화여대 관현악과 재학중인 이서진대표를 중심으로 2016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책출판, 브랜딩, 엔터테인먼트 및 교육과 VR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LSJ컴퍼니는 이서진 대표의 공연을 중심으로 11.10 한양대메두사홀에서 클래식연주, 보컬, 댄스, 엠블랙천둥과 피에스타 헤미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단독 콘서트를 주최하였다.


1개월 코스 교육과정과 이후 멤버십형태로 정기적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며, 업계 최고수준 전문가들과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LSJ컴퍼니 카카오톡 문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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