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서울·명보극장 예약… 선착순”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김진태(55)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진태·전희경과 영화 ‘출국’ 함께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신청자가 쇄도해 서울극장 100석이 다 찼다”며 “명보극장 200석도 추가로 단체예약 해놨으니 이제부턴 명보극장으로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벤트는 내달 2일 열린다. 종로3가 서울극장 오후 1시30분, 을지로3가 명보극장 오후 2시30분이다. 서울극장은 신청자 접수가 끝나 30일 오후 이후 신청자들은 명보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저는 두 곳에서 다 볼 것”이라고 밝혔다.
‘출국’은 30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네이버 ‘상영영화 일간검색어’에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범수 주연의 ‘출국’은 공작원에 이끌려 월북한 좌파학자가 뒤늦게 북한의 실상을 깨닫고 가족을 탈북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오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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