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서울·명보극장 예약… 선착순”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영화 ‘출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김진태 의원 SNS 캡처).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김진태(55)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진태·전희경과 영화 ‘출국’ 함께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신청자가 쇄도해 서울극장 100석이 다 찼다”며 “명보극장 200석도 추가로 단체예약 해놨으니 이제부턴 명보극장으로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벤트는 내달 2일 열린다. 종로3가 서울극장 오후 1시30분, 을지로3가 명보극장 오후 2시30분이다. 서울극장은 신청자 접수가 끝나 30일 오후 이후 신청자들은 명보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저는 두 곳에서 다 볼 것”이라고 밝혔다.


‘출국’은 30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네이버 ‘상영영화 일간검색어’에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범수 주연의 ‘출국’은 공작원에 이끌려 월북한 좌파학자가 뒤늦게 북한의 실상을 깨닫고 가족을 탈북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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