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이어 “내 한달 밥값이 천만원” 구설수… 논란 일자 “신곡 ‘말조심’ 발표”

▲ 사진=도끼 SNS 캡처.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최근 ‘빚투(나도 돈 떼였다)’ 논란에 휩싸였다가 ‘돈자랑’으로 구설수에 오른 래퍼 도끼(28. 이준경)가 신곡 ‘말조심’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 시민은 최근 도끼 모친이 1000만원을 갚지 않고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끼는 자신의 SNS에서 “1000만원은 내 한달 밥값”이라며 “그 정도로 우리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내게 오시면 갚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적반하장’ ‘갑질’ 등 비판이 이어지자 도끼는 채권자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30일에는 “긴 말은 곡에서 하겠다”며 “논란에 힘입어 곡 내려는 의도도 아니었고 래퍼로서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신곡 제목은 ‘말조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끼는 신곡 발표가 ‘돈벌이 목적’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성토를 쏟아내고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등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도끼 신곡은 1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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