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최근 하남은 하남 미사지구와 위례지구의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5월 하남시의 인구는 24만이 돌파하였으며 2021년까지는 인구 33만을 돌파할 예정이다.

하남은 입지적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추고 있어 사업을 하거나 주거생활을 하기에 좋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그린밸트로 인한 개발제한이 있었다. 최근 그린밸트가 해제되면서 주거지역의 입주와 대단지 미사지구개발이 진행되면서 인구증가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하남의 약점으로 꼽혔던 대중교통도 발달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확정(개통예정), 9호선 신설예정, 버스노선 증가, BRT노선 개통(간선급행버스) 등 대중교통환경이 빠르게 개선되며 강점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현재도 서울과 세종간 고속도로 등 교통개선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입지환경으로 최고의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주거에 이어 하남 자족시설 토지가 공급되면서 사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하남 지식산업센터들이 공급되었다. 2017년 사업체들의 입주가 가능한 하남 지식산업센터들이 공급되면서 서울 및 경기 사업체들로 인해 빠르게 소진되었다. 이어 2018년에 추가 공급이 진행되었으나 꾸준한 인구증가로 인해 단기간에 분양이 마감되었다. 지식산업센터란 건축물 하나에 정보통신산업 및 제조업 등을 운영하는 사람과 이러한 산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업체와 시설들이 입주 가능한 3층 이상의 집합건축물을 뜻한다.

이런 가운데 2018년 마지막 공급을 준비중에 있는 하남미사디지털단지 최중심의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서울권역의 수요층에 맞는 설계계획을 바탕으로 분양 중에 있다.

U테크밸리의 연면적은 88,520㎡로 지하4층~지상10층, 총 5개동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서울의 중소 기업체에 맞는 설계계획으로 4개동은 지식산업센터, 별동 1개동은 기숙사로 계획하여 업무와 기숙사를 분리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하남미사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소호업체를 위한 소형평형부터 대형업체의 보완을 감안한 단독층 계획, 업무공간 활용성이 용이한 2면 발코니, 일조와 조망을 위한 도로변 최대 확보 등 주변의 타 현장들과 차별된 전략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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