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에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로 대한토지신탁이 광양시 마동 일원에서 12월 중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 면적 60㎡~84㎡, 총 339세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비치와 판상형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했으며, 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영구 조망권을 확보해 오선뷰 프리미엄까지 선사한다.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는 금호대교를 통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를 통해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접근이 유리해 직주 근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중마 시장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으며, 마동 체육공원, 와우 생태 호수 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이 아파트는 광양시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주민에게 양질의 자녀교육을 제공한다. 빅캣 영어(렛츠코 리딩) 프로그램 지원, 어린이 공부방, 맘스 카페,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으며, 인근에 중동초ㆍ중, 백운중 등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ㆍ중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라 광양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마ㆍ금호 해상공원이 조성되었고 묘도 항만 재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입지라 향후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라 학군 및 편의시설 확충에 따른 주거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토지신탁과 삼부토건이 시행과 시공을 맡아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는 12월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동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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