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경희 비즈니스 포럼 발기인 대회’를 개최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동문 기업인을 회원으로 하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총동문회에서 후원하는 ‘경희 비즈니스 포럼’이 출범했다.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출신의 사회 각계에 진출해 있는 다양한 직종의 기업인들이 모여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려는 취지의 ‘경희 비즈니스 포럼’은 기업환경의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획득하는 동시에 동문들의 활동을 학부생에게도 알리며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희비즈니스 포럼은 오는 12월12일(수) 오후 6시 강남 삼성각에서 ‘경희 비즈니스 포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동문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총문동회장 전영덕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비즈니스 포럼의 창립 멤버로 범효진, 박성희, 김정우, 김선희, 백성욱 , 김호준, 우종훈, 여동혁, 송정훈, 박삼일, 황문혁, 이병용, 박유홍, 박종화 동문이 참석하였다.


전영덕 총동문회장은 “대학이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기업들과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CEO를 많이 배출하고 있는 우리 대학에서 동문 기업인들의 모임을 만든다는 것은 아주 신선한 시도”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포럼 리더를 맡은 범효진 회장은 “앞으로 포럼을 활성화시켜 동문 기업인들이 이 모임에 나오면 무엇이라도 얻어갈 수 있는 조직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포럼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는 모교인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의 지식 기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범효진 회장은 마이핏 대표이사 이면서 탁구여제 현정화 재단의 이사장으로 대한민국 체육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회장은 김정우, 총무는 박종화 동문이 맡게 되었다.

경희 비즈니스 포럼은 년 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체육대학 총동문회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서 모교 후배들의 진로 모색과 다양한 사회진출를 위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해 학교와 동문, 재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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