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해

▲ bhc치킨 ’엔젤‘ 적암초 방문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bhc는 사회봉사단체 ‘bhc엔젤’ 서포터즈가 소규모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올해 마지막 활동을 뜻깊게 마쳤다고 밝혔다.
‘bhc엔젤’ 서포터즈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적암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들을 포함한 전교생과 선생님,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적암초등학교 오지혜 교직원은 지난 6년 동안 가족과 같이 정들었던 학생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워 bhc엔젤 측으로 사연을 전했다.

참고로 적암초등학교는 교직원 18명과 전교생 50명의 소규모 학교로 곧 졸업하는 6학년의 학생 수는 9명이다.

관계자는 “bhc엔젤 서포터즈는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적암초등학교에 방문해 오 교사가 보낸 사연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파티를 열어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bhc엔젤’ 서포터즈는 bhc의 사회공헌 활동 BSR(bhc+CSR)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나 단체의 사연을 신청받아 그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bhc엔젤‘ 서포터즈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5번째 진행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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