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2019년 주식시장 첫 거래일인 2일 주식시장이 오전 10시부터 개장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코스닥, 코스넥 시장의 정규 개장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되며 장 종료 시각은 평소처럼 오후 3시 30분으로 알려졌다.

지수, 국채 등 선물옵션 및 협의 대량거래 등 주요 파생상품시장 역시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개장시간에 맞춰 서울사옥 본관에서 2019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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