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과 손예진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연예계 대표 선남선녀로 알려진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제기되어 화제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현빈과 손예진이 동반으로 미국 LA를 출국했다는 게시글이 퍼지며 둘의 열애설이 퍼졌다.


게시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여행 중 이었고 미국에서 양가 부모님이 같이 식사하는 모습까지 목격되었다"고 주장했다.


10일 이 같은 열애설이 제기되자 삽시간에 두 사람의 이름은 네이버와 다음을 비롯한 포털 실시한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가 되었다.


실시간으로 이들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자 양 배우의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손예진은 혼자 여행중이다. 평소에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니는 성격이며 손예진의 부모님은 지금 한국에 계신다.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현빈이 현재 스케줄로 인해 해외에 나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미국에서 손예진과 만났다는 온라인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두 사람은 작년 추석 시즌에 개봉한 '협상'을 통해 상대 배우로 처음 만나 공연했다. 누리꾼들은 영화를 계기로 두 사람이 만나 친해졌기에 이 같은 해프닝이 일어난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최근 현빈은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손예진은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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